생활, 정보2014. 11. 8. 23:14

OBD2 차량의 진단/감시 커넥터를 사용하는 차량의 종류

OBD(On Board Diagnostics) 는 차량의 기관제어 장치에 집접되어 있는 법적으로 규정된 하위 진단/

감시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이 고장이 발생할 경우 고장내역을 ECU에 저장하고 표준화된 커넥터를

통해 (Interface) 전운전영역에 걸처 배기가스 및 증발가스등에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감시합니다.

이런 OBD2단자는 최근 생산된 자동차에는 대부분 적용되어 있는데요 좀 연식이 된 차량들은 OBD1

을 지원하는 차량들도 있습니다. OBD단자는 보통 카센터나 지정정비소에 가면 이상이 있을때

진단용 PC나, 스캐너들을 연결하여 고장의 유무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대게 핸들 아래 부근에 많이

장착되어 있지요.

<OBD2 단자를 사용하는 국내 자동차 리스트 현대, 기아자동차> 

<OBD2 단자를 사용하는 국내 자동차 리스트 쉐보레,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이와 같은 OBD2 단자를 자동차의 정비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어플을 이용하여 운행

하면서도 차량의 진단을 모니터링 할수도 있습니다.

무료어플과 유료 어플들이 있는데요 무료로 사용하여 보고 유용하면 유료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이런 어플들은 블루투스 통신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 정보를 전달하게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만 있으

면 되진 않습니다. OBD2 단자에 통신 모듈을 장착하여야만 가능합니다. 포털검색에서 찾아보니 가격

이 만원대부터 다양하게 있더군요 아래처럼 통신 모듈을 구입하여 장착하고 어플을 실행하면 됩니다.

참고로 OBD2단자의 핀배열을 알아보겠습니다. OBD2의 핀배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네비게이션중에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과 DR-GPS 기능이 있는 네비에는 속도 펄스의 신호를 입력해 주어야 하는데요 스피드 펄스

속도신호는 차량 OBD2 커넥터의 3번에 물려주면 되더군요 또 그라운드 선이 하나가 더 있는데요

스피드펄스 신호선과 같이 있는 그라운드 접지선은 OBD2단자의 4번선에 연결하면 되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또 오디오의 뒷면 단자에 보면 '속도' 신호선이 있습니다. 이 속도 신호선은 차량의

각각 오디오 배선이 다르기 때문에 조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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