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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2014. 7. 2. 23:06

무선설비, 전리층(電離層)이란?

지구 상공에 형성되는 전리층이란 무수한 태양 에너지에 의해 공기 분자가 이온화되어 자유 전자가

밀집된 곳을 전리층이라합니다. 전리층은 지상에서 발사한 전파를 흡수 반사하여 무선통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기 상층부에 현저히 전리되어 있어 전파를 반사하는 공기층을 말하는 것이지요

전리층은 어떻게 생성이 될까요?

전리층은 지표에서 약 50km이상인 고도의 대기에 전자 또는 양이온히 많이 존재하며 전체적으로 중성

이지만 일종의 이온화 플러스마를 형성하고 있는 부분을 전리권이라합니다.

이온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자외선과 X선과 같은 전자기 복사입니다, 그외

태양과 지구 자기권으로 유입되는 강력한 전하입자와 은하 우주선도 전리층 이온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태양 복사가 대기를 통과할때 점차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잔여 이온화력은 대기경로

의 길이에 의존하게 됩니다. 태양의 천정각에 의존하며 최대 이온화율은 태양이 머리 위에 있을때

(천정각=0) 일어나지만 이온화 정도는 지리적 위치와 시간적 변화(주간,야간, 시간, 계절,년도등)에

따라 다르게 일어나가 됩니다.

또한 전리층은 입자들이 이온화가 매우 중요한 파라미터로 작용하는 영역으로 전자밀도 분포에 따라

D층, E층, F1층, F2층으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D층 : D층은 대개 60km~90km버뮈에서 걸처 나타나는 층으로 태양의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낮과 밤의 전자밀도(105∼103/㎤) 변화가 상당히 크며 전자밀도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뚜렷하게 변하는데 여름철에 최대각을 가지며 겨울철에 최소각을 가집니다.

=>E층 : E층은 고도약90km~130km의 범위에서 존재하는 층이며 전자밀도가 D층보다 커서 최대전자

           밀도가 105/㎤ 정도로 저주파의 전파를 반사한다. 이 층에서는 중파를 반사하며, 단파대 이상

          의 주파수는 통과해 버리게 됩니다. 

=> F층 : F층은 지상 약 200km~400km를 중심으로 한 F2층이 항상 존재하며 160~260km부근에는

             F1층이 나타나고 여름철에 현저하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낮에는 F1층과 F2층으로 나누어

            존재하나 밤에는 F층으로 합처지게 되며, F 영역은 최대전자밀도가 106/㎤ 정도로서 단파대

           통신의 반사층으로서 아주 유용합니다.

=>E층 : 스포라딕 E층 지상 약 100km부근에 존재하나 출현시간이 불규칙하고 몇분에서 몇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전자밀도가 극히 큰 전리층입니다. 여름철 주간에 나타나는 일이 많으며

          출현시 VHF대 주파수까지 반사를 하여 초단파의 원거리 통신이 가능하여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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