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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소니 캠코더 Sony HandyCam HDR-CX380

가족들의 모습을 담고싶어 구입한 캠코더 소니 핸디캠 cx380 모델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발달하

여 디지탈 카메라나 캠코더등의 사용이 많이 줄었지요. 그러나 스마트폰보다는 전용 디지탈 카메라나

캠코더등의 기능이 좀더 전문적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다른기능이 스마트폰에서는 할수 없는 광학줌

기능이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이나 장면모드, 배터리 사용시간등을 보면 전용기기등이 더 훌륭합니다.

소니에서 공식 리퍼 캠코더인 Sony HDR-CX380 모델을 구입하여 보았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품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리퍼로 국내에 해외 직접구매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입할수 있습니다.

간략한 스펙은  1920*1080의 풀HD 화질과 16GB의 내장메모리, 30배율의 광학줌, 55배율의

확장줌과 결합하여 350배율까지 가능한 줌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조리개값 F1.8~4.0, 26.8mm의

초점범위, 소니 G렌즈, 3인치의 액정, 180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즈는 53mm*57mm*113mm의 콤펙트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작은 크기에 적은 무게로

손에 들었을때 가벼운 느낌으로 어찌보면 마치 장난감 같다(?)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HDR-CX380 소니 캠코더는 특이한점이 USB케이블이 손잡이 부분에 내장되어 있는데요  이건 참

편리합니다. 별도로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손잡이에서 USB케이블을 꺼내어 PC에 꼽고

촬영한 영상이나 스틸컷 사진을 컴퓨터로 내려받을수 있습니다.

소니의 캠코더를 사용해보니 소니답게 여러가지 다양한 장면모드를 재빠르게 자동으로 바꾸어주며

손떨림보정기능도 잘 됩니다. 또한 줌이 상당한데요 촬영하는 물체를 바라보며 줌인하여도 상당한

줌에도 물체를 화면에서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고가형의 캠코더에 비해 저렴한 금액에 많이 사용하는 기능만을 탑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액정

부분만을 열고 촬영할수 있는 캠코더입니다. 16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여 내장메모리만으로도

3시간 이상을 저장할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전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외장메모리 슬롯을

이용해 메모리를 확장할수 있습니다.외장메모리 구입시 MLC 방식을 구입하시는게 오래 사용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아쉬울수도 있겠습니다. 가령 렌즈

부분에 UV필터를 장착할수 없고 별도의 플레시 라이트를 탑재하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해외사이트에 보면 거치대를 이용하여 확장할수 있으나 그 정도 확장은 일상에서는 그리 많이

사용할거 같지는 않네요